공현(龔賢), 총림중산도(叢林重山圖), 1672, 종이 위 수묵설색, 광저우예술박물원 소장중국의 난징(南京)은 고대에는 금릉(金陵)이라 불렸으며 명대 개국 초기의 수도로써 정치·경제 문화의 중심지였고 산수의 도시로 많은 화가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는 명말청초 금릉 화파의 대표작가 공현(龔賢), 오굉(吳宏), 번기(樊圻), 고잠(高岑), 엽흔(葉欣), 번기(...
항성모(項聖謨), 송화도권(松花圖卷) 부분, 종이 위 설색, 152.5×26cm본 전시는 송, 원, 명, 청대 시기별 소나무와 관련된 고대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 46점은 상황에 따라 ‘송하문(松下問)’, ‘송상수(松上壽)’, ‘송간여(松間遊)’로 나눠 구성된다. 명대 궁중 화가 상희(商喜)의 <산루상설도(山樓賞雪圖)>, 청대 항성모(項聖謨)의 <송화...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 데드햄 수문과 제분소(Dedham Lock and Mill), 1818년경, 캔버스에 유채, 70×91cm, 개인 소장영국 테이트브리튼에 소장된 70여 점의 영국 풍경화 작품이 중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리처드 험프리스의 기획으로 18세기 위대한 고전주의 화가와 19세기 낭만주의에서부터 라파엘전파와 인상파 화가, 20세기 선봉 현대주의 작가 작...
전시 전경한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중국 광동성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동아시아 해역에서 발견된 침몰한 선박 자료와 한·중 양국 기관의 고고학 문물과 자료 4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3부로 나눠 제1부에서는 중국 광동성과 복건성 해역에서 발굴된 남해 1호와 난아오 2호, 한국의 신안선과 마도 3호선 등의 선박모형과 유물을 전시하고 제2부...
토머스 게인즈버러, 첼로를 연주하는 존 채피 목사, 약 1750-52, 캔버스 위 유화, 749×609cm런던 테이트브리튼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영국 풍경화전이다. ‘현실과 몽상’,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자연주의와 인상주의’, ‘현대 초기 풍경예술’과 ‘현대 말기 풍경예술’로 구성되며 게인즈버러, 터너, 컨스터블 등 18-19세기의 저명...
지앙수성 미술관 소장 신 금릉화파 정품전@푸바오스(傅抱石), 부용국리진조휘(芙蓉國裏盡朝暉),종이 위 설색, 48.5×68.7cm, 1964년지앙수성미술관이 소장한 ‘신금릉화파(新金陵畫派)’의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60년대부터 푸바오스를 대표로 남경 화가의 세력이 출현하면서 ‘신 금릉 화파’가 형성되었고 중국 현대미술사 중에서도 중요 화가 그룹으로 등장...
국제 당대 도예 작품전@바이밍(白明), 벽돌가루의 책, 2017년중국국가예술기금과 칭화대학예술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본 전시는 국내외 영향력 있는 도예가 69명을 초대해 그들의 대표작과 신작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형태, 개념과 제작기술의 작품을 전시하여 작품 감상 중 차별성과 공동성을 비교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도자기와 인류문...
안휘박물원 소장 판위량 회화예술 정품전@판위량(潘玉良), 검은옷 자화상(黑衣自畫像), 91x64cm, 유화, 1940년판위량(潘玉良, 1895-1977)는 중국 근현대 저명한 여성화가 이자 조각가이다. 1921년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며 동창인 쉬베홍과 함께 중국 유화의 개척자이자 창시자의 역할을 했다. 그녀의 작품은 강렬한 민족 특색을 지니며 명쾌한 시대적 정신을 담고 ...
전시 전경선전 왕이에(望野)박물관에 소장된 당나라 유물 128점과 국가 일급 문물 12점이 전시된다. 페르시아 왕조의 은화, 쿠샨 왕조의 금화, 정교한 향낭과 삼채, 형요, 월요, 창사요, 위산요 등 유명한 가마터의 왕성한 발전 모습과 더불어 당시 정치문화와 사회생활을 반영한 진귀한 사료인 유 씨 묘지 등 천 년 전 당나라의 태평성세와 ...
황금가면(黄金面具), 3세기, 14.6×0.01×14.5cm, 서장(西藏)자치구 아리(阿裏)지구 자다현(劄達縣) 문물국 소장중국 서남부에 있는 고원지대 티베트문화와 관련된 전시로 베이징, 서장, 허베이, 충칭, 칭하이의 21개 기관에서 빌려온 216점의 문물을 선보인다. 장족의 역사와 문화가 중화민족에 공헌한 부분을 주제로 다뤘으며 가장 큰 규모의 서장 문물 관...
중국미술관 소장 정품전@순치펑(孫其峰), 백응(白鷹), 74.5×47.5cm, 중국화, 1978년본래 중국미술관 6층은 자료실이었으나 새로운 개조를 통해 상설 전시관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장보각(藏寶閣)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전시가 그 첫 전시로써 소장품 10여 만점 중에서 선발된 대표 대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0세기 이래의 중국미술 대가의 중국화 11점, 유화 11점...
전시 전경저장성문물고고연구소, 항저우시문물고고연구소, 상하이박물관, 롱추안청자박물관, 산둥박물관, 수도박물관과 고궁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전세계 최초로 ‘가요(哥窑)’를 주제로 한 대형 전시를 개최했다. 고궁박물원은 중국 도자기 발전사 중 유명한 5대 가마인 여요(汝窯), 관요(官窯), 가요(哥窯), 정요(定窯), 균요(鈞窯)에서 전래된 도자기를 최...